지난 2월 4일 드뎌 울 연주가 돌잔치를 했답니다.
아직 돌잔치 준비중인 엄마들을 위해 후기를 남기려구여~^^
참고로 전 6개월전 이미 돌잔치를 예약했답니다.
인천에 있는 천년베이비가 작년 8월에 오픈했는데 오픈 이벤트에 참여해 나름 저렴하게 했어요.
몇가지로 요약해서 후기 적습니다.

1. 시설 및 편의시설
새로 오픈해서 당연 디자인이나 그 분위기 또한 괜찮았어요.
음식 물론 즉석에서 요리해서 주는 코너가 많아 손님들이 모두 칭찬하셨답니다.
각 돌잔치 홀마다 개인 탈의실과 수유실이 있어 아가 엄마들에게도 편리하고 좋았어요.

2. 이벤트 및 서비스
잔칫날 도착하고 이벤트 진행 실장님께 전화 드렸더니 차까지 마중을 나와 짐을 모두 옮겨주셔서 편하게 들어갈수 있었답니다.
잔치 진행하는 내내 도우미 한분이 자리해서 가시는 손님께 답례품도 나눠주고 필요한 내용을 모두 전달할수 있어서 편했어요.
진행은 연예인같은 분이 하신다더니 정말 여태 본 돌잔치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진짜 연예인 다운 끼를 가진 분이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넘 잼나게 잘 해주셔서 짠순이인 제가 팁을 다 드렸다니까요~ ^^
이벤트 마지막에는 남편이 부인에게 감사와 사랑의 꽃다발 증정식까지 있어 더욱 감동이었답니다.
상차림및 포토테이블은 풍선 장식이 아닌 모두 생화 장식으로 들어가 격이 달랐어요.
행사가 끝난후 떡과 과일은 개별 포장되어 가지고 가기 편하게 정리 되었답니다.

3. 엄마 아빠를 위한 식사

어느 돌잔치나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바쁘고 정신 없는 사람은 아가 부모겠지요.
손님들과 인사 나누느라 바빠서 식사를 못한 부모를 위한 상차림을 따로 준비 해주었답니다.
행사가 끝날 즈음 따로 자리를 마련해 스케이크와 와인 그리고 기타 여러 음식이 차려졌어요.
이 또한 깨알 같은 감동이었답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느라 했는데 두서가 없는거 같네요.
요즘은 돌잔치 전문점이 많기 때문에 많이들 알아보는데 인천에서 준비하는 맘들이 참고해서 모두 잘 치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