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낳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벌써 이렇게 컸구나 하면서 한숨 돌리니 돌잔치 준비로 맘이 참바빠집니다.
저는 돌잔치 준비하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 게 아가 컨디션과 음식 그리고 주차인데요.
세 가지 다 만족 하는 곳을 찾아봤더니 까르르 용인점이네요^^
오늘 가서 시식도 해보았는데 메인으로 나오는 함박스테이크와 새우튀김도 무난하고 부페음식도 그 종류와 맛이 꽤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A갈비가 연하고 보드라운 게 참 맛있었구요. 즉석으로 떠?주시는 회도 좋았어요.
신랑은 육회 킬러라 완전 많이 퍼다 드셨습니다 ㅋㅋ
서빙 보는 분들도 친절하고 빨리 빈접시도 가져가시고.. 많이 먹으면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요 ^^;;;
그래도 안 가져가는 것 보단 낫죠?!
오늘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두팀밖에 없어서 붐비지 않았으나 세개의 룸이 동시에 진행되면 좀 부대끼게 될 것 같기는해요.
부페홀이 많이 넓지는 않거든요.
요건 좀 아쉬운 점이에요.
그래도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차 가져오시는 분들는 편하겠더라구요.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에 있구요.
또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으니 두둑히 드시고 산책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가기 바쁘신가요?? ㅋㅋ
아무튼 저는 요모조모 만족스런 까르르에서 돌잔치하렵니다.
고민이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