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아기가 120일 조금 넘었어요~
울산에선 다들 백일 전에 돌잔치 예약해야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울산 온지 몇년 안된데다가 일만 했었던 지라...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백일이 지날 무렵 부랴부랴 급한 마음에 아는 언니들에게 물어 봤죠 ;;
정말 백일 전에 예약 해야 하냐고,,, 그랬더니 언니들이 늦으면 하고 싶은 날짜나 시간이 없을꺼라고 하더라구요 ㅠㅜ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도 하고 아는 언니들에게 물어도 보고 했더니 동구 까르르라고 돌잔치 전문 업체가 생겼다고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일단 폭풍 검색과 함께 돌잔치 전문 업체라는 말에 일단 전화로 바로 예약해 버렸습니다!
역시나 원하는 날짜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울 아기 생일날 저녁시간대가 비어 있더라구욧!!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 울 아기 생일날로 예약을 하고 신랑이랑 얼마전에 답사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시식은 담달에 하기로 하고 이리 저리 둘러 보고 돌복이며 헤어도 미리 예약하고 왔답니닷 ㅎ
답사 결과는 너무 깨끗하고 뭔가 모를 포근한 느낌과 깔끔함이 무척이나 마음이 들더군요 !
상담해주시는 분께 신랑에게 돌잔치 하는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드렸는데도 이것저것 꼼꼼히 알려 주시고 너무 친절했습니닷 ~~^^
너무 뿌듯 한거 있죠 ~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더라구요^^
아는 사람 있으면 추천 하고 싶을 정도 예요
어서 돌잔치 날짜가 다가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