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돌잔치 준비를 제대로 안하고 있다가 친구의 전화에 그냥 니가 하는 곳에서 할께... 라고 말해서

친구가 공구도 알아봐주고... 이것저것 챙겨준 덕분에 쉽게 결정할 수 있었던 돌잔치...

공구하실 분들을 만나서 상담을 받는데... 다들 100일전에 오셔서 8282이벤트로 돌상 10만원 D.C

저는 8개월이 넘어서 안된다는... ㅠ.ㅜ 그러게 할거면 미리미리 할껄이라는 후회가...

그래도 6월 썸머이벤트로 돌상 10만원D.C^^ 공구로 5만원D.C^^ 나의 노력이 더해지면 5만원이 더 D.C될 수 있다네요^^

페리스타 식대가 다른 돌잔치업체보다 조금 쎈건 사실이죠~~

그래도 그만한 퀄리티의 음식들이 있다고 믿고 한바퀴를 돌아보니... 그럴만 하다 싶더라고요...

다만... 동시간대 돌잔치가 5개의 홀에서 하다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이 붐비는 경향이 있답니다.

이것만 아니면 정말 땡큐인데.... 사실 이부분이 조금 걸린답니다.

돌상은... 계절과일이랑 떡이 올라가고, 사진촬영에 입을 수 있는 아기 옷(한복, 드레스OR턱시도), 성장동영상, 사진인화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돌잔치를 하고 있는 홀을 보니... 과일이 크진않지만 싱싱해서 이것도 만족^^

5개의 홀 중에서 제가 계약한 곳은 아네모네홀... 기본인원으로 했는데... 9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네요...

홀이 밝아서 좋은데... 테이블 간격이 조금 좁은게 걸린다는... 다 내 입맛에 맞출 수 없으니... 이것도 패스...

돌잔치에서 엄마들에게 제일 중요한건 아무래도 헤어&메이크업이겠죠... 그동안 별로라는 후기로 계약을 해지하려다가 원장님이 바꼈다는 소리를 듣고 그냥 두고왔네요... 그냥 믿어보려고요...^^

페리스타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포토존^^

돌잔치 전 미리가서 사진촬영하는 곳인데... 너무 이쁘답니다. 북유럽풍으로 꾸며져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사진촬영할 때 입는 옷(돌상에 포함)이 신상으로 최신화가 되고 있다는 부분도 엄청 마음에 들었답니다.